지난 7월 14~15일,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한 베트남 시장개척단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가온플랫폼의 스마트 예측진단 시스템 ‘IPCM’을 중심으로 베트남 KOMIPO(한국중부발전)과 EVN GENCO3(베트남 전력공사) 산하 주요 발전소를 방문하고, 발전소와의 기술교류회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일정 및 활동 

Day 1 – 반퐁(Van Phong) 발전소 

- KOMIPO(한국중부발전) 현지 법인(KVPS) 운영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방문 

- 중부발전 현지 관계자 및 O&M 실무진과 기술 발표 및 수출 상담 

- IPCM 시스템 소개 및 데모 시연 

Day 2 – 빈탄(Vinh Tan) 발전소 

- 발전소 관계자 및 경영진 대상 제품 기술 Q&A 

- ABB S+ Operation 대비 IPCM의 차별성 강조 

- 향후 기술교류회(Pilot Test)와 협력 가능성 논의 

성과 및 인사이트 

1) 현지 니즈와 정확히 맞닿은 기술 제안 

    베트남 발전소는 여전히 외산 HMI 시스템에 의존 중이며, IPCM의 AI 기반 설비 예지진단 기술에 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2) 실증기회 확보 가시화 

    GENCO3 계열사 간 기술 교류가 활발해, Phu My 발전소 Pilot Test 실증 성공 시, 빈탄 및 타 발전소 확대 적용 가능성 확인 

3) 국산 소프트웨어 수출 가능성 입증 

    기존 외산 대비 높은 기술 경쟁력과 가격 효율성, 빠른 기술지원 체계로 B2G/B2B 영역 수출 확대에 긍정적 신호 확보 함께한 의미 이번 베트남 출장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가온플랫폼은 지속적인 현지 네트워킹과 실증 중심 접근을 통해, 아시아 발전 시장에서 국산 소프트웨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